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사과재배 농가에 사과 갈색무늬병과
탄저병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 병해충연구팀은
만생종인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최근 도내 사과 주산지의 병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사과나무 잎에 큰 피해를 주는
사과갈색무늬병은 지역별로 10~25% 정도
발생됐으며 탄저병도 2~5% 정도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갈색무늬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관수와 배수를 철저히 하고
수관내부로 바람과 햇빛이 잘 들어오게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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