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은 오는 12일까지
태풍 등의 피해를 당한 농작물 피해 농가에
510억원 가량의 재해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보험금은
올해 특정위험방식에 가입한 2만 3천여건의
농작물재해보험 중 만 200여 건에 대해
약 510억원을 우선 지급하는 것으로,
지급 작물은 사과가 9천여 건으로 가장 많고, 배가 천 26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험금 지급은 올해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발생한 비, 바람, 동상해 등의 피해를
대상으로 하고
태풍 '산바'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금액 산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