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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태풍으로 5만여 가구 정전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9-17 16:00:45 조회수 0

태풍의 영향으로 나무가 넘어지면서
전선을 덮치거나 강풍에 전주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한전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20분 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며 4천 4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오후 3시 현재 대구 1건, 경북 15건 등
모두 16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해
5만 천 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대부분 복구 작업을 완료했고
일부 2천 여 가구에 대해 계속해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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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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