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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예방 주의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9-04 11:40:25 조회수 0

성주군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환자발생 지역인 7개읍 24개리를
집중예방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부터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발열성질환으로
야외 작업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 때
쯔쯔가무시균이 몸속으로 침투되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성주군은 지난 2007년 82명에서
지난해 27명으로 질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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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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