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고교 선택권 확대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6-09 11:06:58 조회수 0

◀ANC▶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들이
일반계 고교 전형에 앞서 학생을 모집하고,
특목고는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합니다.

또, 지역에 상관 없이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고입제도를
윤태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우선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4개 학교 모두
학생 모집에 들어갑니다.

(c.g1)-------------------------------------
내신성적으로 선발한 뒤
마지막에는 추첨으로 뽑습니다.

과학고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는
처음으로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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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전형도 달라집니다.

(c.g2)-------------------------------------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대구시내 전체 고등학교 가운데
2개 학교를 지원할 수 있고,
학교별로 모집 정원의 10%를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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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희갑 장학관/
대구교육청 중등교육과
"선택권이 확대된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가
대입 설명회를 방불케할 정도로
달라진 고입 제도에 대해
학교와 학부모 모두 관심이 큽니다.

◀INT▶김미영/중학생 학부모
"고등학교도 정보력 필요한 시대가 왔다."

◀INT▶유철환 교감/자사고
"고교 선택에 도움을 주려고 참석했다."

대구 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S/U) "이제 고등학교도
대학처럼 입시 전략이 필요하고,
고등학교 선택이 곧 대학 진학과 연결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교육당국과 학부모,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 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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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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