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동화사를 주제로 한
'팔공산 동화사 특별전'이
오늘부터 국립 대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동화사와 대구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번 특별전에는 불교회화와 금속공예,
목공예품 등 동화사의 보물이 모두 전시됩니다.
또 동국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 민애대왕석탑사리기와
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미타불회상도 등
동화사에 관련된 국보급 유물도 공개됩니다.
대구박물관은 사찰을 주제로 한 특별전은
국내 처음이라면서 동화사의 독특한 성격을
잘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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