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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 인상으로 시비 끝에 폭력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3-31 10:33:47 조회수 0

오늘부터 대구시내 택시 요금이 오르면서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택시 요금이 비싸다며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44살 장모 씨와 36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술에 취해
어젯밤 11시 50분 쯤 택시를 탄 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요금을 지불했는데,
새벽 0시부터 요금이 올라
생각보다 많은 액수가 나오자
시비 끝에 택시기사 52살 이모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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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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