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지난 1907년에 허물어진
대구 읍성의 모습이 재현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오늘 시민으로부터 기증 받은
읍성의 성돌을 공개하고,
동성로에 추진될 대구읍성 재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성벽을 수직으로 세우지는 않지만
동성로 바닥에 성돌 모양의 돌을 깔고
15미터 간격으로 표식을 만들어
동성로에 대구 읍성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기증한 실제 성돌을 이용해
성돌 거리박물관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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