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청이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섭니다.

경북 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5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투입해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업체나 단체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는 행위를 단속합니다.

공무원 간에 금품이나 선물을 주고 받는 행위,
업무시간에 무단으로 자리를 비우는 행위,
공무원 품위 손상행위 등도 단속 대상입니다.

경북 교육청은 또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지지·비방하거나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