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마련한
'제 22회 초등교사 수업발표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대구 동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교사 수업발표 대회'에는
초등학교 12개 교과와 특수교육 등
13개 영역에 380명의 교사가 지원해,
340여 명을 기록했던 지난 2005년과
2006년보다 참가인원이 더 많았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 수업안 작성과 시연 심사로
참가자 가운데 40%를 선발한 뒤,
오는 10월과 11월 실제 수업을 참관해
최종적으로 1,2,3등급을 선정합니다.

1등급으로 선정된 교사는
내년에 수업연구 교사로 임명돼
1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수업모형을 공개하는 등 수업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