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는
일제 강점기에 한국사를 연구하던
진단학회 발기인 이재욱 선생이
지난 1930년에 엮은 필사본
'영남전래민요집'을 발굴해
오늘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 민요집은 이재욱 선생이
영남지역 일대를 직접 답사하고 수집한
전래민요가 수록돼 있는데
저자가 한국전쟁 도중 납북된 뒤 사라졌다가
이동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장이
올해 초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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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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