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졸이하 실업자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만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실업자는 39만 2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고졸이하는 24만 6천여 명으로
63%나 차지했습니다.
최종학력별로는 고졸이 22만 5천 명,
전문대졸 7만 4천 명, 대졸이상 7만 2천 명,
중졸이하 2만 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또한 고졸이하 취직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39%로 대졸 이상 31%, 전문대졸 29% 보다
훨씬 높아 이직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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