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체들마다
서류전형보다 면접 비중을
훨씬 키우고 있고 면접도 영어나
토론, 프리젠테이션 같은
다양한 방식이 동원돼 취업준비생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는데요.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김준휘 취업지원과장,
"기업체에서 직접 개발한
직무적성검사를 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학점이나 어학만 준비할게
아니라 업체 특성에 맞게
면접도 맞춤식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러면서 학점이나
어학보다 인성자질 같은 기본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취업도 이제는 공부만
잘해서 되는 시대는 지났다는 얘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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