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과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잇달아 대구에서 공연합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여는 가수 이승철은
내일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마지막 콘서트'와 '희야',
'네버엔딩 스토리' 등 히트곡을 노래하고
8집 정규앨범 신곡도 선보입니다.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은
일요일인 모레 오후 6시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50년 음악인생을 정리하는
'라스트 콘서트'를 합니다.
이 무대에서는 '빗속의 여인'과 '커피 한잔', '봄비' 같은 주옥 같은 곡들과
정열적인 기타연주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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