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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박쥐 오늘부터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9-21 18:55:33 조회수 0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 공연 가운데 4번째인 '박쥐'가 오늘부터 3일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요한 스트라우스의 작품으로 왈츠리듬의 경쾌한 음악과 유쾌한 내용이 담긴 작품으로 노래 뿐 아니라 많은 대사가 오가는 '오페레타'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은 320년 전통의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 합작으로
3회 공연 가운데 두번은 독일팀이,
한번은 국내팀이 공연합니다.

오페라 '박쥐'는 세계 유명 오페라하우스에서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공연하는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주요 아리아의 선율을 모은 서곡은
클래식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곡 가운데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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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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