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 세 번 째 작품인
'신 판놀음' 공연이
오늘 저녁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국립 민속국악원의 '신 판놀음'은
안숙선, 박양덕, 박송희 등
우리시대 대표 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서양 오페라에 못지 않은 뛰어난 작품성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공연된
창작 오페라 '불의 혼'은 객석 점유율 79%로
'역사적 사실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서
대중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연말 앙코르 공연에 이어 내년에는
서울과 중국 등 국·내외 공연이 잡혔습니다.
두 번 째 공연작 '투란도트'도
객석 점유율 98%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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