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도박 성인 PC방을 운영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대구시 서구 평리 4동에서
컴퓨터 37대를 갖춘 성인 PC방을 운영하면서
돈을 받고 게임머니를 컴퓨터에 입력시켜주고 게임이 끝나면 다시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도 지난 7월 중순부터
수성구 범어동에서 같은 방식으로
도박 성인 PC방 영업을 한 혐의로
32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컴퓨터 30대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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