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도난당한 국보급 고려불화가
대구시내 한 사찰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는
국보급 고려불화 아미타삼존상을 훔친
무속인 55살 김모씨를 상대로 불화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 대구시내 모 사찰로 최종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이 불화는 여러단계를 거쳐 중국동포에게 넘겨진 뒤 다시 개인사업자에게
4억원에 팔렸고 이 사업가가 불교신자인
사업 파트너에게 투자조건으로 증여한뒤
대구시내 모사찰에 기부됐습니다.
검찰은 일단 증거물 확보차원에서
사찰측에 불화를 요청했지만 사찰측은
잃어버려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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