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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구미 집회

이상석 기자 입력 2004-10-03 15:56:55 조회수 1

◀ANC▶
오늘 구미에서는
정부의 경유가 인상방침에 반발해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경유값 인상을 철회하거나
면세유 공급과 같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권윤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구호...)

2차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라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85%까지 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화물차 운전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화물연대 소속조합원 500여명은
오늘 낮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경유값 인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7년이후
경유가격은 120%나 올랐으나 화물운송료는
제자리 수준에 거치고 있다면서
또다시 경유값이 올라가면 생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INT▶김동수/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장
[화물차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밖에 안된다
힘들다....]

화물연대는 오늘 집회에서
정부의 경유값 인상 방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존권을 빼앗는 것이라며
면세유 공급과 같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물차 사고시에도
산재보험을 적용해 줄 것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오늘 집회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울에서 전국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경유값 인상 방침에 대한
투쟁수위를 높여가기로 해
자칫 물류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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