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현장출동-무법천지 농수산물 도매시장

금교신 기자 입력 2004-09-17 16:01:30 조회수 1

◀ANC▶
2년전 불법 위장 경매를 했던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를 받았습니다.

정상경매를 하겠다고 수 없이 결의를 했는데 여전히 말뿐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6일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A법인 무배추 경매장..

중도매인 이씨는 전자경매로 배추와 양배추 각각 5톤을 최고가로 낙찰받았습니다.

그러나 경매가 끝나자 마자 물건을 모두
빼았겼습니다.

경매에 같이 참가했던 중도매인 2명이
자기 물건이라면서 폭언을 퍼부으며 일방적으로 가져가 버린 것입니다.

◀INT▶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담당자.
중도매인이 출하주와 연계가 돼있었다
그래서 자기들 물건이라고 임의로 가져갔다.

형식적으로 경매행위를 거치는 불법 경매의 오랜 관행이 그대로 남은 것입니다.

◀INT▶중도매인 김모씨(경매물건 강탈)
내가 필요해서 들여온 내 물건인데 왜 가져가.

CG]위장경매를 하고 있는 A법인과
경매가 제대로 되고 있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무 평균경락가를 비교해봤습니다.

한눈에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수 있고
서울에서 소비자 값이 폭등했을 때도
형식경매를 하는 A법인의 경락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CG]

당시 소비자가격은 서울이나 대구나 별차이가
없어 그 차액은 고스란히 중도매인의 몫이었습니다.

◀INT▶중도매인
전부다 종전대로 불법한다.안에 숨어서
형태를 속일 수 밖에 없다.원점이다.

관리사무소는 영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

◀INT▶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불법 위장경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대로 경매되고 있다)

S/U]관리사무소의 형식적인 관리속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무법천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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