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까운 옛날-사진으로 기록한 민중생활전

이상석 기자 입력 2004-09-10 18:00:28 조회수 1

◀ANC▶
지금 우리사회의 눈부신 발전은
1950년대에서 70년대 고통스런 노력의 시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당시 서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이
국립 대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
◀END▶












◀VCR▶
" 사진+음악 5-7초 "

1960년대 한 농촌마을의 점심식사 풍경입니다.

툇마루에서 따로 상을 받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요즘과 대조적입니다.

강 가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둘도없는 빨래터였습니다.

피난시절 산까지 올라갔던
피난촌과 연탄을 들고 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힘겨웠던 삶이 그려집니다.

고달픈 시절이었지만
닭장수 할아버지의 넉넉한 웃음과
아기를 업은 꼬마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은
삶을 이겨내는 큰 힘이었습니다.

◀INT▶이명자/대구시 황금동
[당시 상황이 저절로 떠오르지,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죠]

한일국교 정상화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비장한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들을 월남전에 보내는 어머니의
애타는 심정이 사진속에서 묻어나옵니다.

◀INT▶김정암/국립대구박물관장
[옛시절을 통해 미래를 보자는 취지에서]

1950년 한국전쟁 이후부터
70년대까지 서민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대구박물관에 전시됩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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