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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털이, 장물아비 4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5-25 06:12:53 조회수 3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쯤
대구시 서구 비산 7동
31살 권 모 씨의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가전제품 등
4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김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50살 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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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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