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자녀 입시 특혜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관련 조사를 위해 경북대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성주, 고민정, 김원이, 고영인, 최종윤, 서영석 의원, 교육위 소속 강민정, 강득구, 권인숙 의원이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북대병원장과 의과대학 학과장과 면담을 하고 정 후보자 자녀 입시 특혜 논란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진료처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두 자녀가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해당 기록을 경북대 의대 편입학 서류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