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서구와 달성군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3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11명을 배치한 데 이어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석 달 동안
학대 고위험 아동 천백여 명의 거주지를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문제가 있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현재 두 곳인 학대 피해 아동 쉼터도
추가 확충할 계획입니다.
대구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아동학대는 2018년 천백여 건,
2019년 천4백여 건, 지난해 천백여 건이었으며
학대 장소는 가정, 학대 행위자는 부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