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봄 햇살이 가득했습니다.
변덕스럽던 기온도 평년기온을 되찾았는데요.
다만 다시 대기가 건조해졌는데요.
현재 대구와 경북 전역에 '건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낙엽과 쓰레기를 소각하다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커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와 경북 미세먼지 농도 '보통'예상됩니다.
오늘(18일)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에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월요일 아침 우리지역 영상권 보이고 있는데요.
출근길 대구의 기온 11도, 안동 8도, 구미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대구의 낮 기온 22도, 안동 21도, 구미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신경 잘 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8일) 우리지역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1도, 영천 7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영천 2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0도, 상주 1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3도, 상주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8도, 청송 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1도, 청송도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 꾸준히 오름세 보이겠고요.
주 후반에는 낮 최고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