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은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위한 시설로 '공영 주차시설'을 꼽았습니다.
경산시는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시민 욕구·정책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500명의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은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위해 이 밖에도 한 부모·청소년 관련 가족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원녹지 산책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응답자의 61%가 0명에서 1명을 꼽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 가정문화, 주거 정책지원, 방과 후 교육지원, 경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