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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자녀 편입 비리 의혹 '이달의 기자상' 수상


대구문화방송이 연속 보도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의 의대 편입 비리 의혹'이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380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 보도'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대구 MBC 심병철, 마승락 기자는 정호영 후보자 자녀의 경북대 병원 봉사활동 시간 쪼개기 등록, 학생자원봉사자 출석부에 쓴 서명이 의대 편입 지원서와 필적이 다른 사실을 단독 보도하는 등 지역 언론으로서의 감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보도는 방송기자연합회 주관 제16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도 받았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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