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최근 역사 왜곡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조선구마사'와 관련해
지난해 지급한 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환수를
제작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위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이용했으며
지역에서 지출한 숙박비, 식비 등
제작비 1천800만 원 가운데 20%인 360만 원을 문경시가 지원했습니다.
문경시는 장소 협찬 고지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향후 이 드라마에 제작비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