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우리말을 보존하기 위한 경북 사투리 큰잔치가 다음달(10월) 7일 열립니다.
사투리 공모전은 오는 16일까지 사투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그림과 시, 웹툰과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10월 9일부터 보름 동안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전시합니다.
사투리 경연대회는 경북의 사투리로 구성된 연극과 콩트,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0월 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행사를 갖습니다.
사투리 큰잔치 참가자 가운데 분야별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무두 8명에게 총상금 천만원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