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대구에서도 노동자들의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5월 1일 오후 2시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에서 2023 세계노동절 대구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합니다.
과로사를 조장하는 주 69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 등 노동 개악과 치솟는 물가로 민생은 파탄 나고 사회 안전망은 위협받고 있다며 총력 투쟁 방침을 밝힙니다.
집회가 끝난 뒤에는 공평네거리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3킬로미터 구간 행진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