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찾은 김수영 대구경찰청은 대기총 관계자들과 만나 "당시 사건은 특정 종교를 탄압하거나 예배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앞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협조와 동의를 얻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찰청장 "예배 중 교회서 미등록 이주민 체포 유감···재발 방지"
경찰이 3월 12일 낮 예배 중이던 대구 달성군의 한 교회에 무단으로 들어가 미등록 이주민 9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